
대낮에 거리 촬영
대낮에 거리에서 총격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미국에서 온 소식이 아니라 대한민국 경기도 이천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지난 9일 경기도 이천시에서는 이천역 인근을 지나가던 A씨가 공기총에 맞아 숨지는 어지러움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A씨는 턱에 총상을 입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천역 삼거리에서 귀가 중 총격 사망
A씨는 대낮에 이천역 삼거리 부근을 지날 때 무언가에 턱이 부딪히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턱을 만지고 피를 흘리는 모습에 당황한 A씨는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누가 돌을 던져 때렸다거나 비둘기에게 맞았다고 말했다고 한다.
A씨 아버지는 아들을 급히 병원으로 옮겨 CT 촬영을 했고 총알이 뼈 바로 앞에 박힌 것을 확인했다. 현기증이 나는 시기라고 하며, 눈이 손상되면 한 번의 실수로 생명을 잃거나 실명할 수 있습니다.
CCTV가 없어 확인이 어렵습니다.
한편, 인근 도로에는 무인 감시 카메라가 설치돼 있지만, 거리 때문에 누가 어디에서 사진을 찍었는지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한다. 총알의 방향은 6차선 도로와 500m가 넘는 들판이었는데, 누가 공기총을 쏴서 달아났는지 파악하기 어렵다.
A씨가 맞은 총알은 경찰에 신고해 사냥꾼이 사냥에 사용하기 전에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당시 수렵면허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이것은 등록되지 않은 총기의 무단 사용입니다.

경찰은 국과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련 업체들과 공조해 범인을 쫓고 있다. 그러나 범인을 찾는 것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최근 인천공항에서 사고가 발생해 실탄이 다수 발견되는 등 총기사고를 경계해야 하는 나라가 될 것을 시민들은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