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 슈입니다.
다리 쪽, 특히 하지 쪽에서는 스트레스 골절이 잘 생기는데 오늘은 스트레스 골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트레스 골절이라니.반복되는 충격으로 인해 뼈가 견디지 못하고 조금씩 금이 가는 질환이라고 이해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좀더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10번 눌러서 넘어지지 않는 나무는 없는 것처럼 반복적으로 충격과 손상으로 부러지지 않는 뼈는 없다?!
반복되는 충격에 뼈가 견디지 못하고 조금씩 금이 가는 것입니다 <스트레스 골절의 발생 원인> 운동선수, 비만, 평소보다 운동량이 증가한 경우 반복적인 활동, 무거운 물건을 많이 드는 일을 하는 분, 슬리퍼 위주의 착용이나 신발 없이 활동하는 분, 닥터 슈의 발책부록스트레스 골절은 첫 번째 엑스레이에서는 명확하게 보이지 않아 진단 자체가 매우 어렵습니다.아래사진은 발등 통증으로 오신 환자분이셨는데 한번 비교해보겠습니다 다쳐서 오진외상으로 인한 골절은2.3.4번째 중족골절 xray이렇게 또렷하기 때문에 진단은 확실한데 스트레스 골절 같은 경우에는 어디가 골절인지 보여요?세 번째, 중족골 스트레스 골절 초기 X선을 열어보면 이 부분이 뭔가 뼈 주변 솜사탕 같은 느낌이 드는 정도?그래서 진단이 쉽지 않습니다.세 번째 중족골 스트레스 골절 주변에 가골이 형성된 모습시간이 지나고 추적 관찰을 하면서 이렇게 보인다는 진단을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따라서 증상에 따라 스트레스 골절인지에 대한 의심이 가장 중요하며MRI상 세 번째 중족골 스트레스 골절이 관찰되고 있는 모습 CT나 MRI 등으로 스트레스 골절 여부를 최종 진단해야 합니다.스트레스 골절 치료는 대개 통풍구와 목발을 사용하면서 체중을 들이지 않는 기간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부위나 정도에 따라 수술적 치료를 결정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운동선수들에게는강제로 휴식을 취해야 하고 재발이 많아 선수 생명에 영향을 받는 최악의 진단으로 불리기도 합니다.이렇게 스트레스 골절은 진단도 중요하고 치료도 중요한 질환입니다. 환자분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질문!Q : 진단명이 골절이므로 진단서를 외상으로 작성해 주세요!S코드가 들어갈 수 있도록 진단서를 써주세요! 유감스럽게도 이 질문의 대답은 모두 No!입니다. 스트레스 골절은 이름은 같은 골절이지만 반복 손상에 의한 질환으로 코드 분류되어 있습니다.따라서 외상에 의한 골절 코드인 S에는 할 수 없고 질병 코드 M으로 작성되게 됩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스트레스 골절은 진단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진단받았을 때 그동안 지속적으로 아팠던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보다 보험 관련 질문으로 서로 슬퍼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로 저희도 아쉽지만 오늘 설명드린 스트레스 골절의 발생 원인과 진단 내용을 이해해 주시면 도움이 될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임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자,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도 좋은 정보 드리기 위해 노력할게요 ^^ #다리 #발목 #발가락 #스포츠 #발관절 #전문의 #의사 #성형외과 #치료 #전문 #병원 #족부전문병원 #닥터슈 #유튜브 #발책부록#별책부록#박응수#청주#뿌리병원#대전#스트레스#골절#stress#fracture]원인#진단#보험#다름이#통깁스[수술]운동#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