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 “미국 금융의 다음 위험은 ‘상업용 부동산 시장'”


월스트리트에서는 미국 금융권의 다음 리스크 포인트가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4일 CNBC(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격동하는 금융산업에서 미국 상업용 부동산이 다음 리스크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마이클 하트넷 투자 전략가는 “현재 국채 데이터와 비교한 상업용 모기지 담보 증권 스프레드는 2020년 5월 이후 가장 넓다”고 말했다.

하트넷에 따르면 “상업용 부동산은 현재 금융권이 대출 기준을 강화해 긴축 기조로 전환하면서 다음 리스크 포인트로 지목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은행권이 위험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상업용 부동산 대출 기준을 강화하는 것은 위험해 보인다”며 “비농업 고용이 급등하고 감소한 후 조치를 줄이는 것과 비교할 때”라고 말했다. .
하트넷의 투자 전략가들은 “이는 중앙은행이 신용 여건이 약해지더라도 긴축 정책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오기아 다니엘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