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올리거나 분양가 밑으로 내리나… 분양시장도 ‘양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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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뉴시스와 한국부동산공사 뉴스에 따르면 1월 전국 아파트 분양권 전매물량은 3400건으로 전월(2921건)보다 16.3%, 전월 대비 41.3% 증가했다. 지난해 1월(2405건) 경남(561건), 인천(548건), 경기(435건), 충남(294건), 경북(258건) 순이었다. 서울은 27건의 계약을 맺은 몇 안 되는 도시 중 하나였다.
가까운 시일 내에 재판매 제한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분양권 판매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의 경우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및 규제지역은 3년, 과밀억제지역은 1년, 기타지역은 6개월로 전매제한 기간을 단축한다. , 다음 달 국무회의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공공택지와 비도시권 통제구역은 1년, 광역시는 6개월, 나머지 지역은 모두 폐지된다.
이로써 현재 규제지역인 강남3구와 용산구 아파트 분양의 경우 전매기간을 10년에서 3년으로 단축한 반면, 서울 기타 밀집지역은 8년에서 3년으로 단축했다. 1년에서 1년 사이에 폐기가 비교적 용이합니다. 잃어버린 수정안은 소급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매각된 올림픽공원 포레온(툰추안주공 재개발)도 입주(2025년 1월) 전 분양권 거래가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분양권이 시장에 대량으로 풀려나면 재판매가 쉬워지면서 고가에 분양되는 분양권과 ‘마피(마이너스 땅값)’ 지역의 양극화가 붙고 싸게 팔릴 것으로 내다봤다. 물가. 저렴한 가격은 극단적일 수 있습니다.
인천과 대구 마피는 거래가 잦고 이미 공급이 부족해 판매 부진 문제가 심각하다. 기존 주택 가격이 하락하고 금리가 오르면서 대출이자 부담이 커진 데다 분양가도 매력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대구 강남으로 알려진 서우청 지역에서는 맵 스킨으로 쉽게 매물을 찾을 수 있습니다. 수성동 1번가 ‘더샵 수성오끌레르’는 전용면적 84㎡를 8억원에 6억7900만원에 팔았다. 중동에서는 ‘수성 푸르지오 리버센트’도 분양가보다 6000만원 저렴한 제품이 있다.
반면 서울은 분양권 거래가 대부분 선호지역에서 이뤄지고 있다. 27건 중 강남구 19건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어려운 부동산 시장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인 관심을 모은 강남권 아파트 분양권은 여전히 ’복권’으로 꼽힌다. 서울에서는 강남권 등 선호하는 지역인지, 분양가가 합리적인지 여부에 따라 상황이 다를 수 있습니다.
고준석 제듀투자자문 대표는 “프리미엄 지역은 프리미엄이 붙고, 지도가 없는 지역은 지도가 생기며 위치에 따라 분양권의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위동 등 비강남권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높느냐 낮느냐에 따라 프리미엄 거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email protected]